동아ST, 전문의약품·해외사업 성장… 2분기 최대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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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전문의약품·해외사업 성장… 2분기 최대 매출

폴리뉴스 2026-07-27 16:21:08 신고

동아ST가 전문의약품과 해외사업, 디지털헬스케어 부문의 실적 증가에 힘입어 2분기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사진=동아ST]
동아ST가 전문의약품과 해외사업, 디지털헬스케어 부문의 실적 증가에 힘입어 2분기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사진=동아ST]

동아ST가 전문의약품과 해외사업, 디지털헬스케어 부문의 실적 증가에 힘입어 2분기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27일 동아ST에 따르면 별도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은 2,07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09억원으로 170.4% 늘었다. 도입 의약품 매출이 증가했지만 원가율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

전문의약품(ETC) 부문 매출은 1,4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했다. 기존 주력 품목 판매가 이어졌고 도입 품목 매출도 늘었다.

해외사업 부문은 469억원으로 20.9% 증가했다. 박카스와 다베포에틴알파 판매가 실적을 뒷받침했다.

디지털헬스케어 부문 매출은 3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08% 늘었다. 심전도 기기 '하이카디' 판매가 증가했으며 하반기에는 '하이카디 M350' 출시를 앞두고 있다.

연구개발도 이어졌다. 미국 관계사를 통해 개발 중인 대사이상 지방간염(MASH)·제2형 당뇨병 치료제 'DA-1241'은 글로벌 임상 2a상을 마쳤다. 비만 치료제 'DA-1726'은 글로벌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며, 타우 응집 저해제 'DA-7503'과 면역항암제 'DA-4505'도 국내 임상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ST와 자회사 앱티스는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차세대 항암 후보물질 관련 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으며, 알츠하이머 국제학회(AAIC)에서는 신경퇴행성 질환 후보물질 연구 성과를 공개했다.

업계에서는 전문의약품을 기반으로 해외사업과 디지털헬스케어가 실적을 받치는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연구개발 성과가 상업화로 연결될 경우 성장 기반도 탄탄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폴리뉴스 정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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