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경기남부광역철도 등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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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경기남부광역철도 등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촉구

연합뉴스 2026-07-27 16:03: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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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추미애 경기지사는 27일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경기남부광역철도 등 도 건의 주요 철도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추미애, 경기남부광역철도 등 국가철도망 반영 요청 추미애, 경기남부광역철도 등 국가철도망 반영 요청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추 지사는 이날 '민선 9기 청원 1호'로 접수된 '경기남부광역철도' 등 고속철도 3개, 일반철도 8개, 광역철도 29개 등 모두 40개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추 지사는 경기남부광역철도와 관련해 "화성에서 쭉 올라와서 서울 쪽으로 이어지는 교통망인데 출퇴근길 교통 정체가 심하고 시군 용역 결과 경제성(B/C값)이 제일 높다"며 "관련 시들의 재정 상태가 괜찮아 중앙정부 예산만 뒷받침된다면 사업 추진도 어렵지 않다"고 강조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잠실~판교~수지~광교~봉담을 연결하는 길이 50.7㎞의 복선철도다.

봉담부터 잠실 종합운동장까지 58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돼 서울 접근성이 열악한 경기 남부권 420만 명 주민의 최대 숙원사업으로 꼽히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12일 '경기남부광역철도'의 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바라는 청원인이 1만 명을 넘으면서 추 지사 취임 이후 '제1호 경기도 청원'에 선정됐다.

추 지사는 "경기남부광역철도는 4개 시 공동 용역을 통해 경제성(B/C 1.2)과 타당성이 이미 입증된 준비된 사업"이라며 "지난 24일 기획예산처 장관과의 간담회에서 국가철도망 신규사업 규모 확대를 강력히 요청한 데 이어, 오늘 국토부 장관에게도 직접 필요성을 명확히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주민들과 했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각오로 제5차 국가철도망 반영을 위해 도의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GTX에 대해서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기도 노선이 반영되면 도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살려 반도체 벨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는 경기남부광역철도 등 도 건의 사업들이 최대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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