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산솔면사무소서 주민설명회…2027년부터 2년간 총 605억원 투입
(영월=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영월 첨단산업 핵심소재단지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오는 29일 오후 산솔면사무소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핵심 광물인 텅스텐을 기반으로 한 영월 첨단산업 핵심 소재단지는 산솔면 녹전리 933-1번지 일원 22만2천163㎡에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2027년부터 2028년까지이며 총사업비는 605억원이 투입된다.
산업단지에는 핵심 광물 기반의 원료 생산·가공시설과 텅스텐 소재 관련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반도체와 방위산업 등 첨단산업 분야와 연계해 텅스텐 채굴부터 정·제련, 가공까지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설명회에서는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환경오염 우려와 생활권 보전 요구 등 주민 의견도 청취한다.
또 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과 추진 일정, 사업에 따른 환경 영향과 정주 여건 변화 등을 안내하고 주민 지원 방안에 관한 의견을 수렴한다.
영월군은 산업단지 인근 주민을 위한 지원책과 정주 여건 개선 방안을 사업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핵심 광물 공급망 안정과 관련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정상근 군 전략산업과장은 "사업계획을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주민과 상생하는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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