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식품위생업소에 연 1% 초저금리 융자 지원…최대 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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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식품위생업소에 연 1% 초저금리 융자 지원…최대 5억원

경기일보 2026-07-27 14:51: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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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보건소 전경. 광명시 제공
광명시보건소 전경. 광명시 제공

 

광명시가 지역 내 식품 관련 업소들의 금융 부담을 경감하고 위생 상태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1%대 저리 융자 지원책을 마련했다.

 

시는 경기도 식품진흥기금을 재원으로 활용해 관내 식품제조업체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시설개선 및 운영 자금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융자 한도는 사업 유형과 활용 목적에 따라 최소 2천만원에서 최대 5억원까지 차등 편성된다. 대출금리는 연 1%가 적용된다.

 

세부 지원 기준을 보면 식품제조 및 가공업소의 생산시설 개보수에는 최대 5억원이 지원되며, 2년 거치 후 3년간 균등 분할 상환하는 조건이다. 일반 식품접객업소의 시설 개선 작업에는 최대 1억원이 할당되며 상환 조건은 제조업소와 동일하다.

 

접객업소 내 화장실 시설 개선을 원할 경우 최대 2천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모범음식점이나 위생등급 지정업소가 신청할 수 있는 운영자금은 최대 3천만원이다. 두 유형 모두 1년 거치 후 2년 동안 나누어 상환하면 된다.

 

신청 희망자는 서류 접수 이전에 NH농협은행 광명시지점을 방문해 여신 심사가 가능한지 사전 상담을 거쳐야 한다.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제반 서류를 갖춰 광명시보건소 2층 건강위생과로 제출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고금리와 경기 침체가 길어지며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저금리 융자 지원이 영업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외식업계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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