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조달청은 27일 원자재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조달 기업의 현장 고충을 듣고 조달물품의 생산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주방·위생기구 전문 제조업체인 ㈜하인스를 방문했다.
이날 권혁재 인천조달청장은 인천 서구 검단산업단지의 ㈜하인스 생산 현장을 찾아 공공조달시장에 공급하는 주요 제품의 제조 과정을 둘러보고 기업의 실질적인 판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하인스는 학교와 군부대, 관공서 급식소 등에 필수적인 자외선 소독기, 자율배식대 등 친환경 위생 주방기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대표적인 조달 기업이다.
박근영 ㈜하인스 대표는 “최근 스테인리스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인건비 등 제반 생산 비용이 크게 올라 중소 제조업체들의 경영난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이 조달시장에서 적정 가격을 보장 받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달청의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요청했다.
권 청장은 “최근 원가 상승으로 제조 기업들이 겪고 있는 경영 어려움을 깊이 공감하며 계약 단가 조정 등 중소기업 지원 절차를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해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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