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평 고속도로 재추진 본격화…양평군, 추진단 출범·첫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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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평 고속도로 재추진 본격화…양평군, 추진단 출범·첫 회의

경기일보 2026-07-27 14:04: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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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단’ 위촉식을 걔최했다. 양평군 제공
양평군이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단’ 위촉식을 걔최했다. 양평군 제공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지역 맞춤형 노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양평군이 군의회와 지역사회, 도로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공식 자문기구를 출범시켰다.

 

양평군은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단’ 위촉식과 첫 회의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지역 의견 수렴 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하남시 감일동에서 광주시를 지나 양평까지 연결하는 국가 간선도로 사업이다.

 

추진단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군의회 관계자와 지역사회 대표, 도로 분야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모두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전진선 양평군수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앞으로 추진단은 서울-양평 고속도로와 관련한 지역 내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양평의 교통 여건과 발전 방향을 반영한 노선안을 마련하는 자문 역할을 맡는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제1차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사업 추진 경과와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양평군 자체 최적 노선안을 마련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군은 전문 용역을 통해 객관성과 타당성을 갖춘 노선안을 도출한 뒤 추진단 검토를 거쳐 국토교통부에 공식 건의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노선안 마련 과정과 검토 절차, 지역 의견 반영 방식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양평군은 향후 추진단을 중심으로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교통 편의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 관광 활성화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노선안을 마련해 국토교통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양평의 미래 성장과 지역 발전을 견인할 핵심 국가사업”이라며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검토를 바탕으로 군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최적의 노선안을 마련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23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열린 경기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에 참석해 서울~양평고속도로 건설 등 민선 9기 주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지원을 건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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