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측 요청에 '피해지원센터' 개설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시 서해구는 27일 쿠팡 측에 석남동 쿠팡 32물류센터 화재로 피해를 본 전체 주민을 위한 '보편적 보상안'과 상대적으로 큰 영향을 받은 주민을 위한 '선별적 보상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줄 것을 요구했다.
서해구는 이날 쿠팡 부사장 등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전달한 데 이어 이번 화재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와 영업상 손해, 공공시설 피해 등에 대한 보상 절차와 구체적인 입장을 정리할 것을 함께 요구했다.
앞서 서해구는 쿠팡 측 요청에 따라 피해지원센터 장소를 제공했으며, 쿠팡은 이날부터 신현원창동 제2청사에 피해지원센터를 열어 피해 접수를 하고 있다.
구재용 서해구청장은 "피해를 겪은 주민들에게 정당한 보상이 이루어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질적인 피해 복구를 위해 행정적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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