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도서관, 식물·음식으로 풀어낸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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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도서관, 식물·음식으로 풀어낸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경기일보 2026-07-27 13:52: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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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관련 포스터. 양평군 제공
양평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관련 포스터. 양평군 제공

 

양평군이 식물과 음식에 담긴 인문학적 의미를 살펴보며 일상 속 건강을 돌아보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양평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8월6일부터 양평도서관에서 ‘식물의 위로, 한 그릇의 철학! 몸과 마음의 웰니스’를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식물과 인간의 관계를 탐색하고 음식에 담긴 문화와 철학을 이해하면서 몸과 마음, 사회적 관계가 조화를 이루는 건강한 삶의 방식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8월6일부터 10월15일까지 10주간 이어지며 강연과 실습, 후속 모임, 현장 탐방 등으로 구성된다. 수업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양평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마지막 회차인 10월15일에는 ‘음식인문기행: 낯선 길 위에 낯선 음식이 깃들다’를 주제로 서울 종로구 낙원동과 익선동, 재동, 송현동 일대의 음식 골목을 찾는다. 참가자들은 현장을 둘러보며 음식과 도시, 사람의 관계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살펴볼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7월27일 오전 9시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홍보물에 표시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은 양평군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양평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이 식물과 음식을 새롭게 바라보는 인문학적 경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돌보고, 일상 속 건강한 삶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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