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e스포츠 기업 목표”…피어엑스, 2년 연속 상반기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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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e스포츠 기업 목표”…피어엑스, 2년 연속 상반기 흑자

경향게임스 2026-07-27 12:52: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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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엑스가 2년 연속 상반기 흑자를 기록하며 지속 가능한 e스포츠 사업 모델에 한층 다가섰다.
 

 

피어엑스는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83억 8,000만원, 영업이익 4억 7,000만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 75억원보다 약 12% 증가한 수치이며, 영업이익은 2억 6,000만원에서 4억 7,000만원으로 약 81% 늘었다.

회사는 부산을 연고로 하는 e스포츠 구단 BNK FEARX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회사인 종합 MCN 기업 롤큐와 함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피어엑스는 LCK와 FC 온라인 종목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상금 수익과 BNK금융그룹 등 파트너십 확대, 부트캠프 운영, 게임 스킨 판매 등 IP 비즈니스 성장 등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BNK FEARX는 지난해 아시아 쇼다운 인비테이셔널(ASI) 우승으로 창단 첫 리그 오브 레전드 국제대회 정상에 올랐으며, 올해는 LCK컵 준우승과 2026 퍼스트 스탠드 출전, FC 온라인 FSL 스프링 우승 등을 기록했다.

자회사 롤큐도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롤큐의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억 6,900만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플랫폼을 기반으로 광고와 콘텐츠 사업을 확대하며 수익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피어엑스는 지난해 상반기에는 모회사만 흑자를 기록했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피어엑스와 롤큐 모두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김해찬 피어엑스 대표는 “2년 연속 상반기 흑자는 사업 구조를 꾸준히 개선해 온 결과"라며 “선수단 경쟁력을 바탕으로 팬덤과 IP 중심의 다양한 수익 모델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e스포츠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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