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앤스포츠=고양/김민영 기자] 하나카드의 '세 자매' 김가영, 김진아, 한슬기(이상 하나카드)가 LPBA 3차 투어 128강에서 나란히 25점을 모두 채우며 64강에 안착했다.
27일 오전 11시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친환경 건축자재 에스와이 LPBA 챔피언십' 128강 1턴 경기에서 김가영은 정수현을 16이닝 만에 25:15로 꺾었다.
김가영은 3이닝째 4득점을 올리며 주도권을 잡았지만, 5이닝째 정수현에게 5점을 내주며 7:8로 역전을 허용했다. 그러나 8이닝 뱅크샷을 성공시키며 10:9로 재역전에 성공했고, 이후 접전을 이어갔다.
15이닝 초반까지는 16:15로 한 점 차 승부가 이어졌지만, 김가영은 15이닝에 뱅크샷 두 방을 앞세워 하이런 7점을 몰아치며 단숨에 23:15까지 달아났다.
기세를 탄 김가영은 16이닝째 남은 2점을 마무리하며 25:15로 승리를 확정, 64강 진출에 성공했다.
같은 시간 열린 경기에서는 김진아가 최정선을 27이닝 만에 25:10으로 꺾었고, 한슬기도 이효제를 26이닝 만에 25:6으로 제압하며 나란히 64강에 합류했다.
하나카드는 이번 대회 첫날 출전한 세 선수 모두가 첫 관문을 통과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로써 이날 오후 5시 20분 열리는 64강에서는 김가영이 서유리와 맞붙고, 김진아는 이마리와, 한슬기는 황다연과 각각 32강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사진=고양/김민영 기자)
Copyright ⓒ 빌리어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