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 상업적 이용 제한에…서울교육청, 맞춤형 진학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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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상업적 이용 제한에…서울교육청, 맞춤형 진학지도

연합뉴스 2026-07-27 12:00: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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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야간·화상 상담…현직 교사단, 진로 진학 로드맵 '원스톱' 제공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전경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전경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전경. 2026.4.1 [서울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은 2027학년도 대입 수시 모집을 앞두고 수험생·학부모·교사를 위한 '맞춤형 진학지도 통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의 상업적 이용을 금지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오는 29일부터 시행돼 그동안 학교 밖에서 입시 컨설팅을 받던 수험생과 학부모 사이에 혼란이 예상된다.

학원가에서 무료로 제공하던 수시 합격 예측 서비스도 중단됨에 따라 일각에선 자칫 '깜깜이 입시'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공교육 중심의 신뢰할 수 있는 진학 지원 체계를 강화해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대입 준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진학 상담을 상시상담, 집중상담주간, 1:1 특별진학상담센터로 구분해 현직 교사가 정확한 입시 정보를 제공한다. 평일 야간 방문 상담과 화상 상담도 확대 운영한다.

또 학생의 진로 탐색(자기 이해), 학업 설계(과목 선택), 진학지도(지원전략)로 이어지는 진로·진학 로드맵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현직 교사로 구성된 대학진학지도지원단(114명)과 서울진로진학학업설계지원단(100명)이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쎈(SEN)진학 나침판과 연계해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종 통합 상담을 해준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수시 모집을 대비해 자료집 4종, 온라인 동영상 12종, 오프라인 설명회 강의 영상 5건 등도 제작했다.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누리집(jinhak.sen.go.kr)과 유튜브 '서울교육 쌤TV'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은 "현직 교사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진학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학생과 학부모가 불안 없이 대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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