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대입 수시 앞두고 “진학 상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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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대입 수시 앞두고 “진학 상담 강화”

이데일리 2026-07-27 12:00: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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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을 앞두고 수험생·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진학 상담을 강화한다.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7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서 학부모·학생들이 입시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7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서 학부모·학생들이 입시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맞춤형 진학지도 통합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4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오는 29일부터는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의 상업적 이용이 제한된다. 이에 서울교육청은 “공교육 중심의 신뢰할 수 있는 진학 지원 체계를 강화, 학생·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정적 대입 준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서울교육청의 진학지도 통합 사업은 오는 9월 7일 원서 접수가 시작되는 대입 수시모집에 대한 △1:1 맞춤 진학 상담 △무료 진학 컨설팅 △서울 진로진학정보센터를 통한 진학 정보 제공 등으로 진행된다.

이 중 진학 상담은 수요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평일 야간·화상 등 수시 상담을 확대 운영한다. 서울시 관내 학생·학부모라면 누구나 서울 진로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언제든 맞춤형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수시 원서 접수 전에는 ‘집중상담주간’을 운영한다. 서울교육청은 다음 달 21일부터 9월 4일까지 15일간 수험생·학부모 약 6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화상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 신청은 서울교육청 대입상담예약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서울시교육청은 ‘1:1 특별진학상담센터’도 운영한다. 여기에선 향후 정시 대비뿐만 아니라 고 1·2학년 대상 진학 상담도 제공한다. 수시 대비 특별 진학 상담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서울교육청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총 2040명의 수험생·학부모가 참여할 예정이다.

정근식 서울교육감은 “학생부 상업적 이용 금지의 취지는 대입 준비가 사교육이 아닌 공교육 중심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며 “서울교육청은 현직 교사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진학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학생과 학부모가 불안 없이 대입을 준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년 1:1 맞춤형 진학 상담 확대 방안 요약(자료: 서울시교육청)
2026년 1:1 맞춤형 진학 상담 확대 방안 요약(자료: 서울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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