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출시, 연구개발, 업계 동향 등 제약·바이오업계의 다양한 소식들을 엄선해 전달합니다. [편집자주]
◇동화약품, 더마 사이언스 스킨웨어 '후시다인 8 베리어' 출시
동화약품은 '더마 사이언스 스킨웨어'(Derma Science Skinware) 브랜드의 첫 번째 제품군인 '후시다인 8 베리어'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더마 사이언스 스킨웨어는 화장품 브랜드 후시다인을 리브랜딩한 브랜드다. 이번 리브랜딩은 성분 연구와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후시다인 브랜드를 새롭게 정비함으로써 피부 장벽 관리에 특화된 브랜드로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는 게 동화약품의 설명이다.
리브랜딩 후 처음 선보이는 '후시다인 8 베리어'는 수분과 보습, 진정, 피부 결 등 피부 장벽을 중심으로 관리하는 라인이다. 제품명에 포함된 숫자 '8'은 EGF(Epidermal Growth Factor, 상피세포성장인자)를 포함한 8종의 성장인자 조합과 무한대 기호처럼 피부 장벽을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의미도 담았다.
먼저 선보인 '후시다인 8 베리어' 라인으로는 스킨부스터 에센스, 워터글로우 수분크림, 스킨부스터 크림마스크 등 3종이다.
동화약품은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을 시작으로 스킨부스터 캡슐 앰플과 인텐시브 크림, 워터리 무기자차 선크림을 순차적으로 출시해 '후시다인 8 베리어' 라인업을 총 6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GC녹십자, 질병청 '코로나19 mRNA 백신 임상 2상 지원 사업' 선정
GC녹십자는 질병관리청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 지원 사업'의 임상 2상 연구 과제 수행 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지난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코로나19 mRNA 백신 후보물질 'GC4006A'의 임상 2상 시험계획변경승인(IND) 제출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온 코로나19 백신의 자급화를 실현하고, 미래 팬데믹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국산 mRNA 백신 개발 역량 확보를 목표로 추진되는 정부 주도 프로젝트다. GC녹십자는 이번 과제 선정으로 임상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 되며, 정부 로드맵에 발맞춰 오는 2028년까지 코로나19 mRNA 백신의 최종 품목허가를 획득하겠다는 방침이다.
식약처에 제출된 계획에 따르면, 이번 임상 2상에서는 만 19세~85세의 건강한 성인 및 고령자를 대상으로 활성대조군과의 직접 비교를 통해 GC4006A의 최적 임상 용량 및 면역원성을 평가하게 된다. 특히, GC4006A는 GC녹십자가 자체 구축한 mRNA-LNP 플랫폼을 활용해 임상 단계에 진입한 첫 번째 파이프라인이다. GC녹십자는 이번 임상이 자사 플랫폼 기술의 경쟁력과 확장 가능성을 함께 입증하는 중요한 단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GC녹십자는 지난해 말 동일 사업의 임상 1상 연구 지원 기업으로 선정돼 현재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며, 19~64세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한 1개월 결과를 식약처에 제출했다. 이를 기반으로 연내 임상 2상에 본격 착수하고, 내년 하반기 임상 3상 IND 신청을 완료할 예정이다.
◇동국제약, 악국 전용 압박스타킹 '센시슬림' 출시
동국제약은 다리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약국 전용 압박스타킹 '센시슬림' 라인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센시슬림'은 종아리 부위를 탄력 있게 압박하는 1등급 의료기기 압박스타킹이다. 발목부터 종아리까지 단계적인 압박을 가하는 점진감압 방식과 인체공학적 Y자 설계를 적용해 종아리 후면을 집중적으로 압박해주며, 이를 통해 다리 부기 완화와 혈액순환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게 동국제약의 설명이다.
또한,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을 통해 항균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pH 적합성 판정, 발암물질로 알려진 아릴아민 기준치 미만, 포름알데히드 불검출 등을 확인해 소재 안전성까지 갖췄다. 동국제약은 오후가 되면 다리가 쉽게 붓거나 하루 종일 서서 일하는 사람, 오래 앉아 있는 학생이나 사무직 종사자, 장거리 운전이 잦은 운전자 등에게 적합하다고 전했다.
함께 선보인 '센시슬림 마그네핏'은 종아리 부위에 착용해 근육통 완화에 도움을 주는 자석형 의료용 자기발생기다. 종아리에 밀착되는 밴드 형태로 제작됐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2등급 의료기기다.
김현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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