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여주시, NH농협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여주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임금 지급과 금융서비스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NH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주시는 24일 시장실에서 NH농협 여주시지부 및 NH농협 여주남지점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이수원 NH농협 여주시지부장, 정춘복 NH농협 여주남지점장을 비롯한 농협 관계자, 농가 대표,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표 등이 참석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금융지원 확대와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농가의 임금 지급 절차를 더욱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여주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계좌 개설을 적극 지원하고, NH농협은 신속한 금융서비스 제공과 계좌 개설 절차 지원, 금융 상담 등을 통해 안정적인 임금 지급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협력하게 된다.
여주시는 올해 하반기 입국 예정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약 250명을 대상으로 농협 계좌 개설을 지원하고, 내년에는 약 2천여 명까지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근로자는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임금을 지급받을 수 있고, 농업인 역시 임금 지급의 편의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외국인 계절근로자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협약은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농촌 현장의 인력 운영 안정성까지 함께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여주시 농업을 함께 이끌어가는 소중한 구성원"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금융서비스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임금 지급의 신뢰성과 편의성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여주시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파이낸셜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