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농심 레드포스, '2026 KE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우승…2위와 104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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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농심 레드포스, '2026 KE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우승…2위와 104점 차

경향게임스 2026-07-27 10:33: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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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농심 레드포스가 '2026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KE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 정상에 올랐다.
 

제공=한국e스포츠협회 제공=한국e스포츠협회

경기 농심 레드포스는 지난 26일 대전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2026 KE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결선에서 최종 213포인트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농심 레드포스는 결선 첫날인 25일 91포인트로 선두에 오른 데 이어, 최종 결선에서도 안정적인 운영과 뛰어난 교전 능력을 앞세워 세 차례 치킨을 획득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최종 점수는 213포인트로, 109포인트를 기록한 디플러스 기아를 104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3위는 101포인트를 기록한 충남 CNJ가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경기 농심 레드포스는 상금 1,000만 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준우승한 디플러스 기아에는 상금 600만 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3위 충남 CNJ에는 상금 200만 원과 한국e스포츠협회장상이 각각 수여됐다.

결선 1·2위를 차지한 경기 농심 레드포스와 디플러스 기아는 오는 10월 말 인도에서 열리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터내셔널 컵(BMIC)' 출전권도 확보했다.

결선 MVP는 경기 농심 레드포스의 'XZY' 김준하가 만장일치로 선정됐다. 김준하는 부상으로 시디즈 게이밍 의자 GC PRO를 받았다.

김준하는 "열심히 연습하며 준비할 때부터 이번 KEL 우승을 예감했다"며 "앞으로 국제대회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남아 있는 만큼 태극마크를 달고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결선이 열린 대전이스포츠경기장에서는 팀 부스와 체험 이벤트,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한편 '2026 KE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은 지난 4월 경남 진주에서 개막해 약 3개월간 진행됐다. 대회에는 전국 14개 지역팀과 디플러스 기아, 키움 DRX 등 2개 파트너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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