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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게이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코드게이트보안포럼과 한컴그룹이 주관하는 국내 대표 국제해킹방어대회이자 보안 컨퍼런스다.
올해 대회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렸으며, 세계 각국의 화이트해커들이 참가하는 CTF(Capture The Flag)는 일반부(팀전)와 주니어부(개인전)로 나누어 진행됐다.
CTF는 제한된 시간 안에 보안 문제를 해결해 점수를 겨루는 방식의 해킹방어대회다. 올해 일반부 본선에는 8개국 20개 팀이 진출해 AI, 웹, 시스템, 리버싱, 암호, 블록체인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24시간동안 해결하며 실력을 겨뤘다.
EQST는 연합팀을 구성해 일반부에 출전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해 최종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최근 공개된 게임 소프트웨어의 실제 취약점 연구 사례를 기반으로 한 시스템 해킹 문제를 해결하며 높은 기술력을 입증했다. 해당 문제는 공개된 지 약 7주에 불과한 최신 연구를 리눅스 환경에 맞게 재구성한 것으로, 취약점의 원리를 깊이 이해하고 이를 새로운 환경에 적용하는 역량이 요구됐다.
EQST는 약 200명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화이트해커 조직으로, 모의해킹과 취약점 연구, 레드팀, AI 보안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 다양한 산업 분야의 보안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한편, 최신 공격 기법과 대응 방안을 연구하며 이를 고객 보안 서비스에 적용하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이동주 EQST Lab 선임은 “평소 최신 취약점과 보안 연구를 꾸준히 살펴보고 회사에서 관련 업무를 수행한 쌓은 경험이 이번 대회에 큰 도움이 됐다”며 “24시간 동안 각자 찾은 정보를 빠르게 공유하고 서로의 강점을 살려 협업한 것이 준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SK쉴더스 관계자는 “보안은 실제 환경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검증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EQST의 연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축적된 역량을 고객 서비스 고도화에 지속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EQST는 올해 드림핵 해킹방어대회 우승과 글로벌 AI 레드팀 대회 ‘Judgement Day’ 1위를 기록했으며, 오는 8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해킹대회인 데프콘(DEF CON) 34 CTF 본선 진출을 확정하고 세계 최정상 팀들과의 경쟁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폰투온(Pwn2Own), 블랙햇(Black Hat) 등 국제 무대에서도 꾸준히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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