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지자체 행정에 AI 본격 도입…시범사업 거쳐 예산지원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日 지자체 행정에 AI 본격 도입…시범사업 거쳐 예산지원

연합뉴스 2026-07-27 10:09:18 신고

3줄요약

주민등록·생활보호 서류 점검 보조…현재는 '질의응답' 수준 활용

(서울=연합뉴스) 최이락 기자 = 일본 정부가 지자체 행정 현장에 인공지능(AI)을 본격 도입하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

27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총무성은 지자체 업무의 AI 활용법을 분석해 내년도부터 여러 지자체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운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우선 올해 시즈오카현 하마마쓰시와 효고현 고베시 등 2곳에서 주민기본대장(주민등록) 기록과 생활보호 신규 지정 등 2개 업무에 AI를 활용하는 시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AI가 신청 서류의 누락이나 오류 등을 점검·보완하는 방식이다.

일본 도쿄도 청사 일본 도쿄도 청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앞서 지난 9일에는 총무성 내에 학계 등 전문가가 참여하는 연구회가 설치됐다.

연구회는 시범 사업 결과를 검증하고 전국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연구회는 단순 보조를 넘어 복합 업무를 스스로 처리하는 'AI 에이전트' 도입 방안과 지자체용 지침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저출생·고령화 여파로 지자체 공무원 구인난이 심화하는 반면 행정 수요는 급증하고 있는 데 따른 대책이다.

총무성의 지난해 10월 조사에 따르면 지자체의 74%가 AI를 활용 중이며, 광역지자체와 정령시(인구 50만명 이상 가운데 정부가 지정한 대도시)의 활용률은 100%에 달했다.

다만 대부분 음성 텍스트 변환이나 단순 질의응답 수준에 머물러 있어 업무 전반의 자동화에는 이르지 못했다.

총무성은 시범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예산 요구안에 지자체 AI 도입 경비 지원금을 반영할 예정이다.

choinal@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