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장애인조정 선수단. 제주자치도장애인조정연맹 제공
[한라일보] 제주 장애인조정 꿈나무들이 전국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조정연맹 김지환(서호초)·임효주(영지학교)·박지윤(제주서중)·배명진(대정중)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충북 충주 탄금호 일원에서 열린 '2026 충주탄금호배 전국 장애인조정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단체전 중등부 배명진·박지윤은 1분 51초의 0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2위팀과 불과 0.7초 차이의 접전 끝에 값진 금메달을 획득했다. 두선수는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뛰어난 호흡을 보여주며 제주 장애인조정의 저력을 전국에 알렸다.
개인전에서도 500m PR3-Ⅱ개인전 초등부 남자 경기에서 김지환이 2분 37초 7의 기록으로 2위, PR3-Ⅱ개인전 초등부 여자 경기에서 임효주가 2분 35초 8의 기록으로 2위, PR3-Ⅱ개인전 중등부 남자경기에서 배명진이 1분 38초 4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하며 각각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제주 조정선수단은 지난 5월 열린 제20회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전국대회인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과 은메달을 연이어 획득하며 빠른 성장세와 뛰어난 경기력을 입증했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조정연맹 관계자는 "단체전에서 0.7초라는 근소한 차이를 이겨내고 값진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선수들의 노력과 끈기가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다가오는 2027년 제주에서 열리는 제21회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에서도 제주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좋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Copyright ⓒ 한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