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일부터 6개월간 종합 시운전…내년 2월 준공 예정
(성남=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성남시는 분당구 삼평동 판교수질복원센터 하수처리시설 하루 처리용량을 2만t 늘리는 증설 공사를 마무리하고 다음달 1일부터 6개월간 종합시운전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종합시운전을 거쳐 내년 2월 이 시설을 정식 준공할 계획이다.
최근 3년간 사업비 1천100억원을 투입한 이번 증설 공사로 이 시설의 하루 하수처리용량은 6만7천t으로 확대됐다.
시설 상부에는 공영주차장 196면과 테니스장, 휴게공간 등 시민 편의시설이 조성됐다.
이번 사업은 판교 제2·3테크노밸리와 판교택지지구 개발에 따른 인구 유입 및 물 사용량·하수 발생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판교수질복원센터의 증설된 시설이 준공되면 증가하는 하수처리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현재 추진 중인 복정동 성남하수처리장의 태평동 이전·지하화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 편의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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