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이 올해 2분기 매출 감소와 함께 영업적자 폭이 대폭 확대되는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두산퓨얼셀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4~6월) 영업손실이 509억 1,400만원으로 전년 동기(영업손실 19억 1,400만원) 및 전 분기(영업손실 12억 9,100만원) 대비 적자 폭이 급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42억 5,9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284억 6,700만원)보다 65.5% 줄었고, 전 분기(1,448억 4,700만원) 대비로도 69.4% 급감했다.
당기순손실은 555억 9,8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순손실 25억 7,900만원) 및 전 분기(순손실 131억 8,700만원) 대비 적자 규모가 커졌다.
상반기 누적(1~6월) 기준 실적 역시 크게 악화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1,891억 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1% 감소했다. 누적 영업손실은 522억 500만원, 누적 당기순손실은 687억 8,6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상반기(영업손실 134억 6,400만원, 당기순손실 126억 9,700만원)보다 적자 폭이 늘어났다.
한편 별도 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액은 442억 7,400만원, 영업손실은 504억 4,600만원, 당기순손실은 549억 2,200만원으로 집계됐다.
[뉴스로드] 고찬규 기자 newsroad01@newsro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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