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폭염이 잇따르면서 부산지역 누적 온열질환자가 32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27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발생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이달 25일까지 부산지역 온열 질환자는 32명이다.
지난 24일 3명, 25일 2명 발생하는 등 이달에만 22명이 집계됐다.
전날인 26일 오전 11시 46분께 부산 남구 한 거리에서는 85세 여성이 길을 걷다가 갑자기 쓰러져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구급대가 이 여성의 상태를 확인한 결과, 의식이 저하되고 체온은 39.1도까지 오른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부산의 낮 최고기온은 34도였다.
부산은 지난 18일 이후 10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다.
밤에도 무더위가 이어지는 열대야 현상이 8일 연속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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