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여름 휴가철 이용객 377만명 예상…"내달 2일 최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인천공항 여름 휴가철 이용객 377만명 예상…"내달 2일 최다"

연합뉴스 2026-07-27 09:58:44 신고

3줄요약

인천공항공사, 터미널 혼잡 대비 특별교통 대책 시행

여름 휴가철 붐비는 인천공항 여름 휴가철 붐비는 인천공항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5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여름 휴가철에 하루 평균 22만2천명에 해당하는 여객 377만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27일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70만명보다 1.9%가량 늘어난 수치다.

이용객이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 날은 공항 도착 기준 8월 2일(12만1천812명), 출발 기준 7월 25일(12만951명)이다.

도착·출발을 합친 총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8월 2일(23만4천273명)로 예측된다.

공사는 최근 내국인 해외여행 수요는 설·추석 연휴에 몰리는 경향을 보인 반면, 7∼8월에는 외국인 방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공항 혼잡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공사는 여객 서비스, 터미널 운영, 교통, 안전 관리 등 공항 운영 전 분야에 걸쳐 특별교통 대책을 시행할 방침이다.

공사는 일단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 혼잡과 동선 혼선을 줄이기 위해 제2여객터미널 입국장의 검역대를 이전해 추가 대기 공간을 확보했다.

또 입국객과 환승객이 목적지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게 동선 안내판 99개도 새롭게 제작·설치했다.

제1여객터미널 3층에서는 음성 4개 국어와 문자 12개 국어를 지원하는 안내 키오스크 4대를 시범 운영하고, 1·2터미널 출국장에서 자율주행 안내 로봇을 운영하는 등 다국어 서비스도 강화했다.

공사는 출국장 혼잡을 줄이기 위해 주요 출국장을 평시 대비 30분 일찍 개장하고, 보안 검색 장비(CT X-ray)를 최대 44대(1터미널 19대, 2터미널 25대)까지 가동하기로 했다.

스마트 패스 전용 출국장은 기존 4곳에서 5곳으로 확대하며, 안내 인력 120여명을 투입해 혼잡 관리와 스마트 수속 안내를 강화할 예정이다.

앞서 공사는 여객 주차 편의를 개선하고자 단기 주차장 내 여객 주차 구역을 올해 초보다 3천61면가량 추가로 확보했다.

2터미널 장기주차장에는 임시 셔틀버스 2대를 추가 투입해 혼잡 시간대 운행 간격을 기존 6분에서 4분으로 단축한다.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체감하도록 입국 동선, 다국어 안내, 스마트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goodluck@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