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실감형 3차원 입체지도로 '인천의 과거·현재 변화상'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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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실감형 3차원 입체지도로 '인천의 과거·현재 변화상' 한눈에

중도일보 2026-07-27 09:43: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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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인천시청 전경, 3D 실사형 입체지도 서비스 예시(2025년 성과)/사진=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가 최첨단 드론 기술을 활용한 초고해상도 실감형 3차원 입체지도 서비스를 본격 가동하며 차세대 과학 행정 서비스에 나선다.

시는 드론으로 정밀 촬영한 고용량 3차원 공간정보를 바탕으로 인천 전역을 현실과 똑같은 가상 공간으로 구현했으며, 이를 통해 도시의 연도별 변화를 입체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도시 변화 모습(시계열)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실감형 3차원 입체지도는 2025년 인천시 전역(687㎢)에 걸쳐 구축됐으며, 2026년에는 도심 변화지역(134㎢)을 집중 촬영해 최신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새로 도입된 시계열 기능은 인천의 과거와 현재 도시 변화를 3차원 입체로 한눈에 비교·분석할 수 있어 경관 심의, 재난·방재, 환경 모니터링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현장 방문 없이 정밀 가상 분석이 가능해 행정 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천시는 시민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 맞춤형 3차원 정책지도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시민들은 인천시 아이맵(iMap)에 접속해 주요 랜드마크와 거점 지역, 입체적 지형·건물 정보, 생활 밀착형 정책 정보를 현장처럼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 공간정보플랫폼(iMap)의 핵심 엔진을 국산 소프트웨어로 전면 교체하고 고도화하는 등 기술적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했다.

서정하 시 토지정보과장은 "초고해상도 실감형 3차원 입체지도 구축과 도시 변화 모습 관리를 통해 인천형 디지털 트윈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며 "앞으로도 정밀한 공간정보를 지속적으로 현행화하고 민간 협력 및 대시민 서비스를 확대해 미래형 입체도시 인천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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