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11살 딸의 영어 실력이 미국 고등학교 3학년 수준이라고 밝혔다. 딸과 8살 아들 모두 영재 검사에서 상위 1%를 받았으며 남매는 나란히 영재원에 다니고 있다.
40개월 만에 한글·영어 독학한 딸
연정훈은 24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322회에서 자녀 교육 이야기를 전했다. 딸이 생후 40개월 무렵부터 한글과 영어를 스스로 익혔다고 설명했다.
이후 딸은 영어책과 한글책을 스스로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8살 아들 역시 영재 검사에서 상위 1% 판정을 받아 남매가 나란히 영재원에 다니는 중이다.
한가인의 독서량과 연정훈의 영어 대화가 비결
연정훈은 자녀들의 언어 능력이 뛰어난 배경으로 아내 한가인의 많은 독서량을 꼽았다. 한가인은 고등학교 시절 도전 골든벨에 학생 대표로 출연했던 이력도 있다.
연정훈 자신의 영어 회화 역시 아이들 교육에 영향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부부는 결혼 10년 만에 첫 아이를 얻었으며 신혼 생활과 커리어를 먼저 챙긴 뒤 자녀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연정훈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자녀들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1년에 한두 번씩 여행을 떠난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시청자들은 "역시 부부의 유전자와 환경이 함께 만든 결과"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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