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비프가 ‘리퀘스트시네마: 신청하는 영화관’ 프로그램 선정 투표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리퀘스트시네마: 신청하는 영화관’은 관객이 프로그래머가 되어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하는 커뮤니티비프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동시대 한국 영화 문화의 관심과 감각을 정조준한 관객 아이디어들이 속출했다. 개성과 상상력이 돋보이는 이 기획들은 ‘프로그램 선정 투표’라는 올해 라인업을 위한 마지막 관문을 앞두고 있다.
지난 6월 진행된 공모에는 역대 최다인 92건, 209편이 접수됐으며, 이 중 예심을 통과한 42건, 52편의 프로그램이 경합을 벌여 15개 내외 프로그램이 관객 투표(70%)와 심층 평가(30%)를 거쳐 최종 편성될 예정이다.
투표는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빠띠 타운홀’에서 진행되며, 1인당 최대 4개 프로그램까지 선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비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리꾼들은 “관객이 직접 만드는 영화제라 흥미롭다”, “참여형 프로그램이 색다르다”, “올해는 어떤 작품이 선정될지 기대된다”, “부산국제영화제에 꼭 가보고 싶다”, “커뮤니티비프만의 매력이 돋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커뮤니티비프는 10월 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중구 남포동에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와 동네방네비프는 10월 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영화의전당 및 부산시 전역으로 영화제를 펼친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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