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에 ‘하루가 완성되는 집’…챔피언스시티 1차, 1만2천㎡ 초대형 커뮤니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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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심에 ‘하루가 완성되는 집’…챔피언스시티 1차, 1만2천㎡ 초대형 커뮤니티 공개

뉴스로드 2026-07-27 09:07: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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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시티 1차 커뮤니티 이미지컷(좌_실내 수영장, 우_다이닝라운지)/사진제공=챔피언스시티복합개발PFV
챔피언스시티 1차 커뮤니티 이미지컷(좌_실내 수영장, 우_다이닝라운지)/사진제공=챔피언스시티복합개발PFV

[뉴스로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임동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들어서는 ‘챔피언스시티 1차’가 광주 최대 규모의 통합형 커뮤니티를 앞세워 가족 특화 단지로 분양 채비에 나선다. 시행·시공사는 단지 내 커뮤니티 면적만 약 1만2천㎡(약 3,600평)에 달한다고 밝혔다.

커뮤니티는 기능별로 스포츠존, 컬처존, 힐링존으로 구획해 이용 목적에 따라 공간을 명확히 나눈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44층 상층부에 스카이 커뮤니티를 배치해 도심 조망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스포츠존에는 GDR 타석과 함께 광주 최초로 20m 길이의 어프로치 타석, 레이저 퍼팅존을 갖춘 실내 골프연습장이 들어선다. 이 밖에 25m 4레인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필라테스룸, GX룸, 층고 약 7m의 다목적 실내체육관 등 다양한 운동시설이 계획돼 있다.

교육·문화 기능을 맡은 컬처존은 외부 전문 브랜드와 협업했다. 영풍문고의 북 큐레이션을 적용한 북카페, 그린램프의 관리형 독서실 콘셉트를 도입한 일반·1인 독서실, 통합형 에듀라운지, 오픈 스터디룸, 4인·6인·12인 규모의 다목적실 등을 배치해 학습과 소규모 모임, 커뮤니티 활동을 모두 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국내 대표 어학 교육기업 YBM의 원어민·한인 강사가 진행하는 입주민 전용 영어 교육 프로그램이 2년간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힐링존은 44층 스카이 커뮤니티에 집중된다. 스카이라운지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를 통해 입주민과 방문객이 광주 도심을 내려다보며 휴식과 교류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민다. 이와 함께 프라이빗 다이닝룸, 티하우스, 맞춤형 프리미엄 펫가든, 냉탕·온탕·열탕·건식 사우나를 갖춘 사우나 시설 등도 도입해 ‘머무는 시간’을 풍부하게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 단지 커뮤니티의 또 다른 차별점은 ‘이용자 중심 설계’다. 커뮤니티 운영 전문기업 타워PMC가 입주민 이용 패턴과 운영 효율을 분석해 공간 구성과 운영 계획을 함께 수립했다.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와 마인드브릭 디자인랩도 신경건축학 개념을 적용해 이용자의 행동과 감정, 공간 경험을 고려한 설계에 참여했다.

이를 바탕으로 운동·교육·다이닝 시설은 이동 동선을 고려해 배치하고, 소음에 민감한 독서실은 별도 구역으로 분리해 시설 간 간섭을 최소화했다. 커뮤니티 전용 엘리베이터도 적용해 주요 시설 접근성을 높였다.

챔피언스시티 관계자는 “단순히 시설의 규모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입주민들이 실제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 구성과 운영 방식까지 함께 설계한 것이 특징”이라며 “운동과 교육, 문화, 휴식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이용 동선을 효율적으로 계획해 단지 안에서 일상의 대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구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챔피언스시티 1차’는 우미건설과 신영씨앤디가 시공을 맡는다. 지하 3층~지상 49층, 12개 동, 전용면적 84~214㎡, 총 3,21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약 79%인 2,534가구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로 계획됐다.

단지 전반에는 커뮤니티 외에도 대규모 조경과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약 300m 길이의 센트럴파크를 중심으로 총 3만2천㎡(약 9,700평, 축구장 약 4.5개 규모) 조경을 조성해 도심 속 공원형 주거 환경을 구현한다. 광폭 테라스와 펜트하우스를 포함한 24개 평면을 선보이고, 최고 49층 스카이라인, 스카이 커뮤니티 커튼월, 특화 경관 조명 등을 적용해 복합도시의 랜드마크 단지를 목표로 한다.

배후 복합도시 개발도 속도를 내고 있다. 단지와 함께 조성되는 상업·업무 시설 가운데 핵심인 ‘더현대 광주’는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의 약 1.4배 규모로 계획됐다. 광주 최초의 실내 식물원과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 매장을 갖춘 복합쇼핑몰로, 2029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챔피언스시티 1차’ 견본주택은 챔피언스시티 부지 내에 마련되며, 9월 중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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