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황후’ 신민아 독보적 위엄…‘재혼 황후’ 가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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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황후’ 신민아 독보적 위엄…‘재혼 황후’ 가을 공개

스포츠동아 2026-07-27 09:04: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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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신민아가 황후로 변신한 첫 모습이 공개됐다.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가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올가을 펼쳐질 황실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동대제국 황후 나비에 역을 맡은 신민아가 엄숙한 법정 한가운데 홀로 선 모습이 담겼다. 흔들림 없는 눈빛과 절제된 표정은 제국을 대표하는 황후의 위엄을 드러내며 작품의 분위기를 단번에 각인시킨다.

특히 포스터에 담긴 “이혼을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재혼 승인을 요구합니다”라는 문구는 원작을 대표하는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황제의 일방적인 이혼 통보 앞에서도 자신의 선택으로 새로운 삶을 결정하는 나비에의 결단을 상징적으로 담아내며 본편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재혼 황후’는 황제 소비에슈(주지훈)가 도망 노예 출신 라스타(이세영)에게 마음을 빼앗기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혼을 받아들인 나비에는 서왕국 왕자 하인리(이종석)와의 재혼을 요구하며 거대한 권력 다툼과 로맨스의 중심에 서게 된다.

신민아는 냉철한 판단력과 품격을 갖춘 황후 나비에를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주지훈은 황제 소비에슈, 이종석은 서왕국 왕자 하인리, 이세영은 라스타를 연기하며 네 인물이 얽히는 복잡한 관계를 그려낼 예정이다.

작품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약 29억7000만 회를 기록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IP를 실사 시리즈로 옮긴 데 이어 디즈니+가 처음 선보이는 K-로맨스 판타지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상의 황실을 배경으로 사랑과 권력, 욕망이 교차하는 이야기를 담아낼 ‘재혼 황후’는 원작 특유의 세계관을 어떻게 영상으로 구현할지에도 기대가 쏠린다. 화려한 미장센과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가 더해져 또 하나의 대형 판타지 시리즈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재혼 황후’는 글로벌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다. 신민아, 주지훈, 이종석, 이세영이 주연을 맡았으며, 올가을 디즈니+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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