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美조지아공대, 예술·디자인·기술 융합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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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교류재단-美조지아공대, 예술·디자인·기술 융합 전시

연합뉴스 2026-07-27 09: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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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9월 11일까지 서울 중구 KF갤러리서 진행

KF-조지아공대, 협력 전시 KF-조지아공대, 협력 전시

[한국국제교류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사장 송기도)은 미국 조지아공과대학교와 함께 오는 28일부터 9월 11일까지 서울 중구 KF갤러리에서 협력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크로싱 그라운드: 예술, 디자인 & 테크놀로지'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전시는 '이동'을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옮겨가는 물리적 행위를 넘어, 서로 다른 분야와 시스템, 사유의 방식을 가로지르는 과정으로 바라본다.

전시에 참여한 조지아공대의 다양한 분야 교수진과 전문가들은 지리적·물리적·학문적 경계를 넘나드는 창작과 연구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예술·디자인·과학·테크놀로지가 오늘날 세계의 물리적·문화적 기반을 어떻게 새롭게 정의하는지를 조명한다.

전시에 소개되는 16개 프로젝트는 장소, 이동, 교류 등 3가지 축을 넘나들며 로보틱스와 인공지능(AI), 컴퓨테이셔널 디자인, 디지털 제작, 음악 기술, 바이오피드백 등 조지아공대의 다양한 연구 분야와 예술적 실천의 결합을 보여준다.

전시 개막일인 28일에는 주요 작품과 기획 배경을 소개하는 아티스트 토크가 열린다.

기후변화와 미래 환경을 사진·설치 작업으로 탐구하는 다학제 예술가 제레미 볼렌, 의사와 과학자 출신으로 의학과 예술, 기술을 결합해 온 융복합 예술가 보야나 긴,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건축과 순환 디자인을 연구하는 건축가 권효진 등이 참석한다.

rapha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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