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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공군 1호기 편으로 브라질리아 공군기지에 도착해 브라질 측의 환영을 받았다. 브라질 측에서는 치아구 포지우 외교부 의전장과 페르난두 피멘테우 주한대사, 수잔 클리방크 외교부 아태차관보 등이 나왔다. 우리 측에서는 주브라질대사와 배성훈 브라질리아 한인회장이 이 대통령을 맞았다.
이 대통령은 공군 1호기가 착륙한 활주로 인근에 전시된 C-390 수송기를 먼저 시찰했다. C-390은 브라질 항공기 제조사 엠브라에르가 만든 기종이다. 우리 공군의 대형수송기 2차 사업 기종으로 선정됐다. 우리 공군이 브라질산 항공기를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390은 현재 브라질과 포르투갈, 헝가리 공군이 운용하고 있다. 네덜란드와 오스트리아 등도 차기 수송기로 선정했다. 최고속도는 시속 870km다. 최대 26톤의 화물을 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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