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티 플레이' 아르헨 선수들한테 일침 가했어야..." 前 첼시 공격수, 메시에 대실망! "크루이프는 절대 용납 안 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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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티 플레이' 아르헨 선수들한테 일침 가했어야..." 前 첼시 공격수, 메시에 대실망! "크루이프는 절대 용납 안 했을 것"

인터풋볼 2026-07-27 00: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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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과거 첼시에서 활약했던 토니 카스카리노는 리오넬 메시에게 아쉬움을 표현했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카스카리노는 '메시가 스스로를 실망시켰다. 아르헨티나를 비난하지 않는 것은 축구에 대한 모욕이다'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기적적으로 토너먼트에서 계속 승리했는데, 그 중심에는 메시가 있었다. 8경기에 출전해 8골 4도움으로 맹활약하며 조국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결승에서 스페인을 상대로 전력차 극복에 실패했고, 결국 연장전에 실점하며 패배했다.

패자에게 박수를 보낸 이는 거의 없었다. 아르헨티나가 대회 내내 보여준 플레이 방식 때문이었다. 메시의 믿기지 않는 활약으로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기도 했지만, 보통 팬들은 아르헨티나가 경기 내내 보여주는 더티 플레이에 비판을 가했다.

결승전에서 보여준 행동이 정말 가관이었는데, 패배 직후 레안드로 파레데스와 나우엘 몰리나, 그리고 티아고 알마다는 분을 못 이겨 스페인 선수들을 가격하고 말았다. 심지어 수석 코치까지 선수에게 폭력을 가했다.

월드컵이 끝나고 메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과 아르헨티나를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카스카리노는 이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봤다.

메시가 아르헨티나가 보여준 행동에 대해 뭐라도 언급을 했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카스카리노는 "솔직히 말해서 메시가 경기 방식에 대해 제대로 반응하지 않은 점이 조금 실망스러웠다. 왜냐하면 그는 내가 생각해 볼 수 있는 최고의 선수였기 때문이다. 요한 크루이프는 네덜란드가 이런 식으로 경기하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았을 것이다. 위대한 선수였던 그라면 결코 인정하지 않았을 것이고, 역사를 거쳐 간 다른 위대한 선수들 역시 마찬가지였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메시가 '몸싸움도 우리 경기의 일부지만, 우리에겐 뛰어난 재능이 넘쳐나니 그 재능을 좀 더 보여줬어야 했다'는 식의 말을 하지 않은 것에 다소 놀랐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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