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마타이스 더 리흐트의 복귀가 예상보다 오래 걸릴 수 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26일(한국시간) "더 리흐트의 허리 부상에 대한 최신 소식이 나왔지만, 새 시즌을 앞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좋은 소식이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더 리흐트는 2024-25시즌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2025-26시즌 루벤 아모림 감독 아래서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고 있었는데, 허리 부상을 당했다. 초기에는 약 1~2주의 회복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결장 기간이 점점 길어졌다.
마이클 캐릭 감독이 아모림 감독의 뒤를 이어 지휘봉을 잡은 뒤에도 더 리흐트의 복귀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 캐릭 감독의 더 리흐트가 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말만 이어졌다. 결국 시즌 아웃을 당했고, 2026-27시즌에 복귀하기 위해 수술을 결정했다. 맨유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더 리흐트는 재활 과정 내내 성실히 노력해 왔으며, 교정 수술이 최선의 선택이라는 결론이 내려졌다. 이제 더 리흐트는 새로운 회복 단계에 접어들 것이며 2026-27시즌 초반에 맨유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발표했다.
더 리흐트가 다음 시즌 초반에 복귀를 못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매체는 "저명한 언론인 앤디 미튼은 '더 내셔널'을 통해 더 리흐트의 복귀가 더 오래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심지어 가을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라고 전했다.
다행인 것은 나머지 수비진들이 굳건하다는 점이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서 리산드로가 부상을 입었는데, 예상보다 심각하지 않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해리 매과이어와 에이든 헤븐, 그리고 레니 요로는 프리시즌 경기를 통해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누사이르 마즈라위 역시 센터백을 소화할 수 있다.
더 리흐트의 복귀를 염두에 두고 있는 맨유 수뇌부로서는 센터백 추가 영입은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캐릭 감독 역시 지난 4월 수비 포지션에 대해 "걱정할 부분이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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