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인천] ‘극적 무승부’ 윤정환 감독 “선수들이 투혼 발휘했다, 승점 1 가져온 건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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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인천] ‘극적 무승부’ 윤정환 감독 “선수들이 투혼 발휘했다, 승점 1 가져온 건 긍정적”

일간스포츠 2026-07-26 21:58: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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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환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 사진=프로축구연맹

윤정환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승점을 챙긴 것에는 만족했다.

인천은 2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부천FC1995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20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경기 후 윤정환 감독은 “지난 두 경기를 너무 잘해서 기대가 크셨을 텐데, 오늘 힘든 경기를 예상했다. 역시 전반 초반에 득점이 나왔더라면 수월하게 갔을 것 같은데, 안일한 플레이로 실점하면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 그래도 조금씩 상대를 밀어붙였다고 생각하지만, 득점이 어려웠다”고 돌아봤다.

이어 “마지막에 변화를 주면서 에너지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선수들이 투혼을 발휘했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은 좋았다”면서 “이틀 뒤 컵대회를 잘 준비해야 한다. 잘 쉬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인천 페리어.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전반 막판 후안 이비자의 자책골로 끌려간 인천은 후반 들어 더 공세를 높였다. 거듭 두드리던 인천은 후반 38분 터진 페리어의 득점으로 따라붙었다.

윤정환 감독은 “(후반 시작 전) 0-1로 지나, 0-10으로 지나, 지는 건 똑같다고 했다. 공격적으로 가자고 했다. 상대가 내려서서 수비할 것으로 생각했고, 역습을 조심하자는 이야기를 했다. 그런 부분에서 잘 이뤄졌다”면서 “부천이 끈끈한 수비력이 있는 팀이라 어려움이 있었다”고 돌아봤다.

그래도 윤정환 감독은 “승점 1을 가져온 것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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