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UTD, 부천과 홈경기서 1대1 무승부…3연승 도전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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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UTD, 부천과 홈경기서 1대1 무승부…3연승 도전 무산

경기일보 2026-07-26 21:57: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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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7시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0라운드 홈경기에서 인천의 페리어가 득점에 성공하고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6일 오후 7시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0라운드 홈경기에서 인천의 페리어가 득점에 성공하고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홈경기에서 부천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26일 오후 7시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0라운드 홈경기에서 부천FC1995와 1대1로 비겼다. 3연승에 실패한 인천(승점 28)은 7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날 인천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는 페리어와 이청용이 나섰고, 중원은 제르소·이명주·서재민·김성민이 맡았다. 수비진은 이주용·후안이비자·김건희·김명순으로 구성했고, 골문은 김동헌이 지켰다.

 

선제골은 부천에서 나왔다. 전반 추가시간 3분, 길게 넘어온 크로스를 부천 김종우가 왼쪽 측면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하며 인천의 골망을 갈랐다.

 

후반 들어 인천은 더욱 공격적으로 나섰다. 후반 21분 김명순 대신 최승구를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결국 후반 38분 결실을 맺었다. 최승구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이청용이 헤딩슛으로 연결했지만 상대에게 막혔다. 그러나 흘러나온 공을 페리어가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갈랐다. 페리어의 시즌 6호 골이자 인천의 동점골이다.

 

이후 양 팀은 추가 득점을 노렸지만 끝내 골문을 열지 못했고, 경기는 1대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윤정환 감독은 경기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초반에 득점이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시간이 흐를수록 상대를 밀어붙이며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며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투혼을 발휘한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선수들이 충분히 쉬고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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