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기자회견] ‘7월 무승’ 부천 이영민 감독 “승리로 보답하지 못해서 죄송, 코리아컵 잘 준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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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기자회견] ‘7월 무승’ 부천 이영민 감독 “승리로 보답하지 못해서 죄송, 코리아컵 잘 준비하겠다”

인터풋볼 2026-07-26 21:55: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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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터풋볼=주대은 기자(인천)] 부천FC1995 이영민 감독이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다가오는 코리아컵을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부천은 26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0라운드에서 인천과 '032 더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 초반 부천이 다소 밀렸지만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추가 시간 3분 김종우가 왼쪽 측면에서 올렸고, 이를 후안 이비자가 걷어내려고 했으나 인천 골문으로 들어갔다. 이후 부천이 인천의 공세를 막았으나, 후반 38분 페리어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다.

경기 후 부천 이영민 감독은 “비록 무승부로 끝났지만 선수들이 연패를 끊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오늘도 인천 원정에 팬들이 많이 오셨다. 7월 경기를 승리로 보답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코리아컵 경기도 있다. 잘 준비해서 치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부천은 다가오는 29일 파주 프런티어와 코리아컵을 앞두고 있다. 연전으로 인해 로테이션이 불가피한 상황. 이영민 감독은 “우리 팀이 올해 K리그1에 올라와서 넉넉한 예산이 아니다 보니 스쿼드가 강하지 않다. 나름 두텁게는 만들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주중 경기를 충분히 치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팀은 특정 선수로 인해 공을 차는 팀이 아니다. 선수들이 어우러진다면 결과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있는 선수들을 적절히 활용하겠다”라고 더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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