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인천유나이티드가 부천FC1995와 비겼다.
인천은 26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20라운드에서 부천과 '032 더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홈팀 인천은 4-4-2 포메이션을 꺼냈다. 페리어, 이청용, 제르소, 이명주, 서재민, 김성민, 이주용, 후안 이비자, 김건희, 김명순, 김동헌이 출격했다. 교체 명단에 이태희, 이상기, 최승구, 박경섭, 문지환, 이동률, 정치인, 김영환, 무고사가 이름을 올렸다.
원정팀 부천은 3-4-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김승빈, 박정인, 바사니, 안태현, 김상준, 김종우, 티아깅요, 홍성욱, 백동규, 패트릭, 김현엽이 선발 출전했다. 대기 명단에 김찬영, 이재원, 성예건, 김동헌, 여봉훈, 갈레고, 김민준, 한지호, 가브리엘이 이름을 올렸다.
포문은 인천이 열었다. 전반 8분 이주용의 오른발 슈팅이 골대를 넘어갔다. 전반 12분 김동헌의 롱킥을 제르소가 잡아 일대일 찬스를 맞이했으나 김현엽이 막았다. 전반 14분 제르소가 페리어의 패스를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제대로 맞지 않았다. 부천도 반격했다. 전반 21분 김승빈의 헤더가 빗나갔다.
인천이 주도하는 흐름이 이어졌다. 전반 22분 제르소가 먼 거리에서 슈팅했으나 무위에 그쳤다. 전반 36분 김성민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슈팅 기회를 잡았지만 백동규가 태클로 차단했다. 전반 43분 페리어의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전 막바지 부천이 리드를 잡았다. 전반 추가 시간 3분 김종우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가 후안 이비자 맞고 인천 골문으로 들어갔다. 전반전은 부천이 1-0으로 리드를 잡은 채 종료됐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인천이 교체 카드를 꺼냈다. 제르소와 김성민이 나가고 무고사와 이동률이 투입됐다. 부천도 변화를 시도했다. 박정인과 김승빈 대신 갈레고와 가브리엘이 투입됐다.
후반전도 비슷한 양상이었다. 인천이 점유율을 높이며 빈틈을 노렸고, 부천은 수비에 집중하며 역습을 준비했다. 부천이 다시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20분 성예건이 김종우 대신 그라운드를 밟았다. 후반 22분 무고사의 슈팅이 빗나갔다. 인천은 후반 23분 김명순 자리에 최승구를 넣었다.
부천이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후반 33분 갈레고가 가브리엘의 패스를 받아 일대일 상황을 잡았으나 김동헌이 빠르게 나와 막았다. 후반 34분엔 갈레고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패스했으나 후안 이비자가 걷어냈다.
인천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38분 페리어가 페널티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날린 강력한 왼발 슈팅이 그대로 부천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막판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추가 시간 4분 한지호가 무리한 태클로 인해 경고 누적 퇴장 당했다.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1-1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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