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되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 8회에서는 남궁민과 이설이 납치 사건 이후 멀리서 바라보게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극 중 강태주가 처갓집 앞 골목에 차를 세운 채 운전석에 앉아 있던 순간, 고세윤이 대문을 열고 밖으로 나온다. 강태주는 사이드미러를 통해 고세윤의 모습을 목격하지만 차에서 내리지 않고 가만히 지켜보기만 한다. 고세윤 역시 남편의 차를 확인하고 한 발짝 가까이 가는 듯하더니 그대로 멈춰 시선을 고정시킨다.
강태주는 사이드미러를 통해, 고세윤은 남편의 차를 그저 멀리서 눈빛으로만 담으면서, 납치 사건 후 고세윤이 무사히 복귀한 뒤에도 두 사람이 서로를 마주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제작진 측은 "남궁민과 이설은 눈빛의 완벽한 합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 장면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완성했다"라며 "'혐관'으로 치닫던 남궁민과 이설이 서로 간 감정의 장벽을 허물고 다시 마주 보게 될지를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은 26일(오늘) 오후 9시 20분에 8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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