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주포 김도영이 시즌 30호 홈런을 쳐 이 부문 단독 1위로 치고 나갔다.
김도영은 2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0-7로 뒤진 4회말 선두 타자로 등장해 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비거리 125m짜리 솔로 아치를 그렸다.
세 경기 연속 홈런을 친 김도영은 오스틴 딘(LG 트윈스·29개)을 1개 차로 따돌리고 홈런 단독 1위가 됐다.
김도영은 시즌 최다인 38개의 홈런을 친 2024년 이래 2년 만에 두 번째로 시즌 30홈런 고지를 밟았다.
김도영에 이어 나성범이 역시 가운데 펜스 쪽으로 130m를 날아간 연속 타자 솔로포를 터뜨려 KIA는 4회말 현재 2-7로 추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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