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시흥시가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담당자 교체로 발생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잇따라 직무교육을 실시하며 역량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흥시는 지난 22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6년 하반기 통합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20개 동 신규 및 전보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41명이 참석했다. 복합적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보건·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통합사례관리 업무는 담당자의 전문성이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신규 담당자의 신속한 현장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3차시에 걸쳐 통합사례관리의 개념과 이해, 사례관리 기록지 작성법(사례 기반 실습), 사회보장정보시스템 '행복e음' 시스템 입력 방법 등을 다뤘다. 실제 사례를 활용한 기록지 작성 실습과 최근 매뉴얼 변경 사항을 반영한 강의가 함께 진행됐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임기제 공무원들이 강사로 나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무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지난 24일에는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돌봄·누구나돌봄 직무교육이 이어졌다. 이번 교육은 하반기 정기인사 이후 변경된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통합돌봄과 누구나돌봄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통합돌봄 제도의 추진 방향과 동 행정복지센터의 역할을 공유하고, 대상자 발굴부터 상담, 통합지원계획 수립, 서비스 연계 절차까지 현장 실무를 중심으로 내용이 구성됐다. 아울러 누구나돌봄 사업의 서비스 운영 기준과 주요 변경사항, 대상자 선정 및 의뢰 절차, 제공기관 관리 등도 함께 안내됐다.
교육 마지막에는 참석자들이 '통합돌봄! 함께해요!'를 함께 외치는 실천 다짐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하나로 연결, 집에서 완성되는 돌봄도시 시흥' 슬로건 아래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적극 발굴하고 신속하게 연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통합돌봄과 누구나돌봄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여 시민들이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돌봄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통합사례관리 교육과 관련해서도 "대상자의 복합적인 욕구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전문성이 필요한 업무"라며 "신규 및 전보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담당자 교육과 민관 협력을 통해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 중심 통합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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