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에 남았으면 어땠을까...카세미루, 데뷔전부터 '볼 소유권 획득 6회+리커버리 7회' 압도적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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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에 남았으면 어땠을까...카세미루, 데뷔전부터 '볼 소유권 획득 6회+리커버리 7회' 압도적 존재감!

인터풋볼 2026-07-26 18:43: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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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카세미루가 데뷔전부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인터 마이애미는 26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 위치한 스타드 사푸토에서 열린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17라운드에서 CF 몬트리올을 1-0으로 이겼다.

자유 계약(FA) 신분으로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한 카세미루는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해 데뷔전을 치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는 공격 지역까지 올라가 득점을 번번이 터뜨렸지만, 인터 마이애미에서는 더 수비적인 역할을 부여받았다. 센터백 사이에서 빌드업을 도왔고, 공격 상황에서는 후방에서 상대의 역습을 대비했다.

몬트리올과 인터 마이애미의 공방전이 이어진 끝에 루이스 수아레스가 방점을 찍었다. 후반 36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파넨카킥으로 손쉽게 득점했다. 후반 추가 시간 13분 끝에 인터 마이애미가 득점을 지켜내며 승리를 따냈다.

카세미루는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며 데뷔전에서 승리하는 데 성공했다. 기록을 통해 카세미루의 클래스를 확인할 수 있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카세미루는 미들 서드 소유권 획득 6회, 패스 성공 57회, 파이널 서드 패스 16회, 볼 리커버리 7회 등을 기록했다. 매체는 "중원에서 효과적인 활약을 펼쳤으며, 다른 어떤 선수보다 중원에서 많은 소유권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좋은 패스 기록도 보여주었다"라고 평가했다.

맨유로서는 아쉬울 카세미루의 활약이다. 카세미루는 2025-26시즌 맨유 소속으로 35경기에 출전해 9골 2도움을 기록했다. 시즌 도중에 맨유를 떠날 것임을 공식 발표한 뒤 득점력이 매우 상승했다. 마이클 캐릭 감독 아래서 맨유가 반등해 프리미어리그 3위로 마무리할 수 있던 이유 중 하나였다. 팬들은 경기 종료 후 카세미루의 잔류를 외쳤지만, 반전은 없었다. 맨유 팬들에게 감사를 전한 후,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하게 됐다.

맨유는 카세미루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분주히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다. 시즌 종료 직후 아탈란타에서 에데르송 영입을 마무리 짓는 듯했는데, 메디컬 테스트 결과로 인해 이적이 무산됐다. 이후 첼시에서 안드레이 산투스, 애스턴 빌라에서 유리 틸레만스를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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