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26일 전북에서는 한낮 기온 35도를 넘는 폭염이 기승을 부렸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지역별 최고기온은 남원 35.9도, 전주 35.6도, 정읍 35.4도, 순창 35.3도, 고창 35.2도, 완주 34.7도, 무주 34.5도 등이다.
전주와 남원 등 7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군산 등 나머지 7개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각각 내려져 있다.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따르면 전날 기준 올여름 도내 온열질환자 수는 87명이다.
기상지청은 다음 주에도 한낮 기온이 35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내일과 모레도 오늘과 비슷한 수준의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며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삼가고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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