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건강한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아동학대 대응과 치료를 연계하는 ‘의료 통합 안전망’을 구축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최근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인천의료원 새싹지킴이병원과 한방 의료기관 5곳 등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마쳤다. 시는 지난 20일부터 365송도경희한의원, 성베드로한방병원, 인천자생한방병원, 치유한방병원, 해오름한방병원 등과 순차적으로 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이돌봄 현장에서 아동학대 의심 정황이 발견되면 의료기관의 의학 자문과 치료를 신속하게 연계할 예정이다.
또 피해 아동의 발견부터 신체·정서 치료,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보호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의료기관 9곳이 참여하는 ‘돌봄협의체’도 운영한다. 아이돌보미를 비롯해 직계가족 등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독감 예방접종과 건강검진 우대, 비급여 진료비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경선 시 여성가족국장은 “의료 통합 안전망은 학대 위기 아동을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보호하고 아이돌봄 종사자의 건강과 복지를 지원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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