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자동차 내수 171만대, 3년 만에 최고치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올해 자동차 내수 171만대, 3년 만에 최고치

금강일보 2026-07-26 16:34:38 신고

3줄요약
▲ Gemini 생성 이미지

국내 자동차 시장이 전기차와 하이브리드(HEV) 등 친환경차의 폭발적인 질주에 힘입어 올해 연간 판매량 170만 대 고지를 3년 만에 탈환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발표한 ‘2026년 하반기 자동차산업 전망’에 따르면, 올해 국내 자동차 총판매량은 전년 대비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며 171만 대를 기록할 것으로 관측됐다. 이는 2023년(175만 대)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이러한 내수 호조의 절대적인 1등 공신은 단연 ‘친환경차’다. 올해 상반기 내수 판매량(85만 1000대) 중 전기차 판매량은 무려 113.6% 폭증한 19만 8509대를 기록했다. 여기에 하이브리드와 수소차까지 더한 친환경차 전체 판매량은 27.1% 증가한 49만 1498대로, 전체 시장에서 친환경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무려 57.8%까지 치솟았다. 두 대 중 한 대 이상이 친환경차인 셈이다.

그러나 국내 완성차 업계가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상반기 국산차 판매는 부품사 화재 등에 따른 공급 차질로 작년보다 4.8% 감소한 65만 8000대에 머물렀다. 반면 수입차는 테슬라와 중국 BYD 등 강력한 전기차 라인업을 앞세워 30% 증가한 19만 3000대를 기록했다.

하반기에도 친환경차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KAMA는 분석했다. 하반기 판매량이 작년 대비 2.7% 증가한 86만 5000대를 기록하며 연간으로는 170만대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상반기 수출은 2.1% 증가한 144만 1000대를 기록했다. 친환경차 수출 비중은 지난해 30%에서 37%로 상승했다. HEV 수출은 스타리아, 그랑 콜레오스 등 라인업 확대로 작년보다 28.5% 증가한 37만 9000대로 집계됐다. 전기차 수출은 20.6% 증가한 15만 5000대를 기록했다.

생산은 상반기 0.1% 감소했으나 하반기에는 생산 차질 회복, 주력 신차 출시 등에 힘입어 1.5%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연간 전망치는 0.7% 증가한 413만대다.

김형중 기자 kimhj@ggilbo.com

Copyright ⓒ 금강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