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No, 7’ 이강인 향한 기대감 최고조! “구단서 고평가하는 핵심 자원, 팬들도 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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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No, 7’ 이강인 향한 기대감 최고조! “구단서 고평가하는 핵심 자원, 팬들도 큰 기대”

인터풋볼 2026-07-26 14:45: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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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틀레티코
사진= 아틀레티코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부터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영입생이다.

아틀레티코는 2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합류했다. 2031년 6월 30일까지 우리 구단과 5년 계약을 맺었다"라고 발표했다.

드디어 아틀레티코행이 성사된 이강인이다. 지난 시즌까지 PSG에서 3년 동안 활약했던 이강인은 특유의 왼발을 활용한 드리블과 날카로운 크로스, 패싱력 등으로 존재감을 뽐내긴 했으나 핵심 전력은 아니었다. 이 때문에 로테이션 신세를 벗어나지 못하자, 이적을 원했는데 그간 꾸준히 구애를 보낸 아틀레티코와 한배를 타게 됐다.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의 재능을 높이 사 오랫동안 주시한 클럽이다. 이강인이 마요르카에서 잠재력을 펼쳐 스페인 라리가 초신성으로 주목받았을 때부터 PSG로 건너간 이후에도 관심이 식지 않았다. 몇 년째 이강인 측과 접촉해 영입에 공을 들였는데 올여름 결국 품을 수 있게 됐다.

사진=Atletiextra
사진=Atletiextra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레전드’ 앙투안 그리즈만의 후계자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에서 통산 212골 101도움을 터뜨린 공격수인데 지난 시즌을 끝으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올랜도 시티로 떠났다.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에 그리즈만 등번호 7번을 건네며 사실상 그리즈만 바통을 이어받을 선수로 낙점했음을 보여줬다.

아틀레티코 구단뿐 아니라 팬들도 이강인 영입에 만족 중이다. 매체는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의 전술적 활용도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는 물론 측면에서도 뛸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갖춘 만큼, 상대 수비를 허무는 핵심 자원으로 기대를 걸고 있다. 아틀레티코 팬들 역시 새로운 7번이 붉고 흰 유니폼을 입고 보여줄 활약에 큰 기대를 보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강인 나이는 현재 25세. 이제 유망주가 아니고 선수로서 전성기에 접어들 나이인 만큼 확실한 경쟁력을 보여줘야 할 시점이다. 월드 클래스 선수들이 즐비했던 PSG와 달리 아틀레티코에서는 더 주전 경쟁이 수월할 것으로 보이고 많은 기회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본인에 익숙한 라리가 무대에서 본격적인 날갯짓을 펼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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