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가 경찰청 경찰특공대, 이스타항공과 함께 항공기 내 테러 상황을 가정한 민·관 합동 대응훈련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인여대는 최근 교내 20주년기념관 항공안전실습실에서 항공테러 발생 상황을 가정해 객실승무원 초동 대응과 경찰특공대의 진압, 승객 대피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학생들은 객실승무원이 아닌 승객 역할을 맡아 비상 상황에서 승무원의 안내와 승객 통제, 대피 절차 등을 직접 경험했다. 이를 통해 항공기 내 비상 상황에서 객실승무원이 수행하는 안전 업무와 항공보안 대응 절차를 익혔다.
특히 훈련은 항공기 내 테러 상황 발생을 가정해 객실승무원의 초기 대응부터 경찰특공대의 현장 진압, 승객 대피까지 실제 대응 절차에 맞춰 진행했다.
경인여대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항공기 비상 상황에서 객실승무원의 역할과 항공안전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산업체 및 공공기관과 협력해 현장 중심의 항공안전·항공보안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인여대는 항공산업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현장 실무 역량을 갖춘 항공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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