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3G 연속골... LAFC, 캔자스시티에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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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3G 연속골... LAFC, 캔자스시티에 대승

한스경제 2026-07-26 13:40: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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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 손흥민. /구단 페이스북
LAFC 손흥민. /구단 페이스북

| 서울=한스경제 박종민 기자 | LAFC의 공격수 손흥민(34)이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기록하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26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BMO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스포팅 캔자스시티와 2026 MLS 정규리그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5분 선제골을 뽑았다.

역습 과정에서 상대 선수의 발을 맞고 흐른 공을 잡은 손흥민은 페널티 지역 내에서 오른발로 슈팅해 상대 골망을 갈랐다.

손흥민의 시즌 MLS 3호 골이다.

3경기 연속 득점포이기도 하다. 2026 북중미 월드컵 휴식기를 마친 손흥민은 지난 18일 LA 갤럭시전과 23일 레알 솔트레이크전에 이어 이날까지 득점포를 가동했다. 월드컵에서 득점을 올리지 못한 손흥민은 리그에선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LAFC는 이후 드니 부앙가가 전반 37분,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전반 추가 시간 4분, 부앙가가 다시 후반 40분에 추가 골을 넣어 결국 4-0 대승을 거뒀다. 손흥민의 선제 득점은 결국 결승골이 됐다.

LAFC는 리그 전적 10승 3무 5패 승점 33이 되면서 서부 컨퍼런스 2위로 도약했다.

손흥민은 오는 30일 오전 9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릴 MLS 올스타-멕시코 프로축구 리가 MX 올스타의 맞대결을 준비한다. 그는 한국 선수로는 2003년 LA 갤럭시에서 뛰었던 홍명보 전 축구 대표팀 감독 이후 역대 2번째로 MLS 올스타전에 나선다.

LAFC의 다음 경기는 8월 2일 오전 8시 30분 캐나다 밴쿠버의 BC 플레이스에서 열릴 밴쿠버전이다.

캔자스시티는 4승 2무 11패 승점 14로 컨퍼런스 최하위인 15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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