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아틀레티코행 ‘신의 한 수’였다! PSG, 로드리 품어 전력 강화 심산 “맨시티와 이미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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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아틀레티코행 ‘신의 한 수’였다! PSG, 로드리 품어 전력 강화 심산 “맨시티와 이미 접촉”

인터풋볼 2026-07-26 13:09: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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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간 건 최고의 선택이었다. 파리 생제르맹(PSG)이 로드리까지 데려와 스쿼드를 더 두껍게 할 생각이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25일(한국시간) “PSG가 레알 마드리드행이 유력했던 로드리 영입전에 전격 뛰어들었다. 현재 맨체스터 시티와 접촉해 로드리 영입 가능성을 타진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로드리는 현재 유럽 최고의 3선 자원으로 통한다. 비야레알, 아틀레티코를 거쳐 맨시티 입성 후 ‘월드 클래스’로 거듭났다. 빌드업, 수비, 경기 운영 등 전반적 기량이 일취월장하며 전력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맨시티의 ‘트레블’을 이끌었고, 발롱도르까지 수상해 몸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하지만 전방십자인대 파열이라는 중상을 입어 흐름이 꺾이는 듯 보였다.

‘클래스’는 변함없었다. 주변의 우려를 비웃듯 건강히 돌아왔고 월드컵 무대에서 존재감을 유감없이 뽐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캡틴’으로 나선 로드리는 중원에서 공수 양면 맹활약하며 스페인의 우승에 일조했다. 여기에 대회 최우수 선수에 부여되는 골든볼도 손에 넣었다.

여전한 영향력을 과시한 로드리는 최근 이적설 중심에 섰다.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로드리가 맨시티를 떠나길 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차기 행선지로 레알을 강하게 희망했다. 당초 로드리 영입에 소극적이었던 레알이지만, 생각을 바꿔 협상을 시작하려는 움직임이었다.

그런데 PSG도 영입전에 뛰어들며 경쟁이 치열해졌다. 매체는 “PSG 수뇌부는 여름 이적시장 계획을 일부 수정하면서까지 로드리 영입전에 참전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이미 레알행으로 기울었다는 평가가 나왔던 거래를 가로채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이미 맨시티와 직접 대화를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PSG는 이적 성사를 위해 필요한 조건과 이적료 규모를 확인하며 본격적인 협상 가능성을 타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단순한 관심을 넘어 실제 영입 작업에 착수했다는 의미다. 프랑스 현지에서도 PSG가 레알의 계획을 뒤흔들 수 있는 '하이재킹'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로드리의 거취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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