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옥, 노희경 작가와 목 졸리며 벌인 육탄전 회상… "연기 좀 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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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옥, 노희경 작가와 목 졸리며 벌인 육탄전 회상… "연기 좀 잘해요!"

메디먼트뉴스 2026-07-26 12:40: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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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라이프'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라이프'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라이프'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라이프'

 

[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배우 배종옥이 과거 유명 작가 노희경과의 강렬했던 첫 만남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윤여정의 소개로 성사된 드라마 '거짓말' 캐스팅 비화

배종옥은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라이프'에 출연해 다수의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노희경 작가와의 특별한 인연을 털어놨다.

과거 드라마 '목욕탕집 남자들'의 흥행 이후 30대 중반에 접어들어 배우로서 고민이 많았던 시기, 노희경 작가의 멜로드라마에 깊이 매료되었다고 밝혔다. 당시 배우 윤여정의 다리 놓기로 노희경 작가를 만나게 되었으며, 그 작품이 바로 명작으로 꼽히는 '거짓말'이었다고 설명했다.

대본 연습 중 과자 먹다 목 졸린 사연… "노력할게요"라며 의연하게 대처

당초 노희경 작가는 해당 역할로 배우 황신혜를 염두에 두고 있었으나, 스케줄 등의 이유로 성사되지 않으면서 늦게 합류하게 된 배종옥과 만나게 되었다. 당시 신예 작가였던 노희경은 극도로 예민한 상태였다.

배종옥은 대본 연습 시간에 대사를 잘 읽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앞에서 계속 과자를 먹고 있었고, 연기마저 뜻대로 되지 않아 화가 난 노희경 작가가 연습이 끝난 뒤 엘리베이터에서 갑자기 목을 조르며 연기를 잘하라고 소리쳤던 일화를 회상했다. 당시 자신의 부족함을 스스로 알고 있었던 배종옥은 노희경 작가의 손을 가만히 떼어내며 담담하게 노력하겠다고 대답했다고 덧붙여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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