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아사히카와시와 36년 우정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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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아사히카와시와 36년 우정 재확인

중도일보 2026-07-26 12:21: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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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김미경 수원특례시의회 의장과 일본 아사히카와시의회 대표단이 양 도시 간 우호교류 확대 약속 (사진=수원시의회 제공)

36년간 자매도시 관계를 이어온 수원특례시와 일본 아사히카와시가 지방의회 교류를 계기로 협력 범위를 더욱 넓혀가기로 했다.

양 도시는 청소년 교류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우호관계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수원특례시의회는 24일 의회를 찾은 일본 아사히카와시의회 대표단과 간담회를 열고 그동안의 교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에비나 야스노부 의원을 비롯해 누마자키 마사유키 의원, 가사이 마나미 의원, 모리나가 요시유키 한일우호친선협회장 등 7명이 참석했고, 시의회에서는 김미경 의장과 시의원들이 대표단을 맞아 양 도시 간 교류 현황과 지방의회 간 협력 방향을 의견을 나눴다.

이날 양측은 1989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경제와 문화는 물론 교육·청소년 분야까지 폭넓은 교류를 이어온 점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도 지방의회가 민간과 행정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국제교류 프로그램도 계속된다. 8월에는 수원지역 청소년 8명이 아사히카와시를 방문해 현지 가정에서 생활하는 홈스테이와 학교 체험, 문화교류 활동 등에 참여하며 양 도시의 우호를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김미경 의장은 "아사히카와시의회 대표단을 수원에서 맞이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랜 시간 이어져 온 신뢰와 우정이 앞으로도 시민 교류와 미래세대 교류를 통해 더욱 굳건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 도시 의회는 이번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수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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