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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가 경기도 주관 ‘2025~2026년 겨울철 도로제설대책 평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면서 2018년부터 8년 연속 우수기관이라는 대기록을 썼다.
지난 2025년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 운영된 도로제설 대책 기간 중 각 지자체의 사전 대비, 현장 대응, 사후 관리 등 제설 전반 역량을 종합적으로 환산한 이번 평가에서 용인시는 맞춤형 학교 제설지도와 보도용 소형제설장비(인도제설기) 운용 등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중 맞춤형 학교 제설지도는 이상일 시장이 직접 아이디어를 낸 정책이다. 이 시장은 지난해 초등학교 학부모와 간담회에서 지역과 학교별 여건에 따라 제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제설지도 제작을 시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맞춤형 학교 제설지도는 초등학교 107곳(백암수정분교 포함), 중학교 53곳, 고등학교 32곳, 특수학교 2곳, 인가대안학교 1곳 등 용인시 관내 총 195개교에 대한 학교별 통학로 정보를 수록했다. 학교 앞 도로의 길이, 경사도, 염수분사장치·열선 설치 여부, 캐노피(가림막) 유무 여부 등을 바탕으로 도로 제설 우선순위, 제설작업 노선도 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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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대설 때도 용인시는 이 지도를 토대로 제설 우선순위를 정하고, 각 학교와 구청·읍면동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신속한 제설 작업을 펼칠 수 있는 매뉴얼을 구축해 화제를 모았다.
이상일 시장은 “8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시의 모든 공직자와 관계 기관이 겨울철 폭설과 한파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철저히 대비하고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앞으로도 선제적이고 스마트한 제설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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