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조갑제 ”이재명 ‘AI 비서’ 꿈 야무져, 장동혁 부정선거론은 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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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조갑제 ”이재명 ‘AI 비서’ 꿈 야무져, 장동혁 부정선거론은 잡음”

경기일보 2026-07-26 11:55: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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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연합뉴스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연합뉴스

 

보수 논객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인공지능(AI) 정책을 높이 평가하는 반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부정선거 의혹 제기에 대해서는 “달리는 열차의 굉음에 묻히는 잡음”이라고 비판했다.

 

조 대표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통령이 국정방향을 크게 잘 잡았다”며 “AI 선도국, AI 허브, ‘국민 1인당 1개 이상의 AI 비서 붙여주기’ 등등 꿈이 야무지다. 과학과 기술을 중심에 놓으면 공허한 이야기는 먹히지 않는다”고 적었다.

 

이어 “미래, 먹거리, 일자리가 화제를 독점하는 판에서 장동혁 일당의 전국 재선거 선동 같은 부정선거 음모론은 달리는 열차의 굉음에 묻히는 그냥 잡음”이라며 “이재명은 운이 좋은 사람인데 가장 큰 운은 윤석열이었고 지금은 야당 복이다. 장동혁이란 든든한 전략자산 혹은 호위무사”라고 주장했다.

 

또 “산업혁명처럼 AI 혁명도 시대 흐름을 거스르는 정치인과 지식인들을 과학, 법, 사실의 힘으로 도태시킬 것”이라며 “합리성을 거부하는 극우·극좌가 가장 먼저 쓰레기 청소 대상이 될 것이다. 부정선거 음모론을 믿는 국민의힘 당원들과 검찰 악마화 늪에서 허우적대는 민주당원들은 어차피 하루살이들”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2028년과 2030년에 보자”며 “최태원 회장은 AI 메가 프로젝트 투자 규모가 허황된 것이 아니고 오히려 작게 잡은 것 같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대통령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에서 대한민국을 글로벌 AI 허브로 육성하겠다는 ‘샌프란시스코 AI 선언’을 발표하고 AI 산업 육성을 국가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3조 달러 규모의 대한민국 3대 AI 메가 프로젝트는 허황된 숫자가 아니라 대한민국 성장을 담보할 프로젝트”라며 “국민 1인당 최소 하나의 AI 에이전트를 갖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이 전 세계 AI 테스트베드이자 AI 데이터센터 허브가 돼야 한다”며 정부 구상을 적극 뒷받침했다.

 

반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글로벌 AI 공급망 국가’를 만들겠다는 것은 뻔한 이야기”라며 “관세 협상도 제대로 못하면서 뭐 하러 미국에 갔느냐”고 이 대통령의 방미와 AI 정책을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도 “부정선거를 주장하면 음모론이라고 했지만 그런 주장이 오히려 음모론이었음이 입증됐다”며 “특검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부정선거 의혹을 거듭 제기했다.

 

한편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이날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에서 AI 선언과 1천375조원 규모의 비즈니스 협력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대통령께서 잘하고 계시는 것은 분명하다”고 평가하면서도 “여당은 민생과 서민경제를 더욱 챙겨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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